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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앙일보] 가을이면 악화되는 탈모, 모발이식으로 걱정 줄여
작성자 모빈치 작성일 2019-11-07 18:19:40 조회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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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755496



일교차가 커지면서 탈모 증상은 더욱 악화되고 낙엽처럼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기온 차이로 인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올 수 있고, 이는 두피의 유, 수분 균형을 무너지게 만들어 모발을 얇아지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일조량이 줄면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늘어나는데, 인체 효소의 영향으로 남성형 탈모의 주범인 DHT(dihydrotestosterone)로 바뀌며 모발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지난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과도한 피지 분비로 지친 두피를 관리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에도 일반인보다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

그간 육류 위주의 보양식 음식을 자주 섭취했다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함에 따라 두피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영양분이 제대로 도달하지 않아 탈모를 부추길 수도 있다.

신체는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요즘 같은 시기에는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늘어날 수 있다. 가을 탈모를 예방하려면 두피건강에 해로운 습관들을 고치고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수분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저녁, 외출 시 쌓인 미세먼지나 노폐물을 씻어내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되 잦은 염색과 펌은 윤기를 뺏고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


더불어 비타민과 단백질이 함유된 시금치, 연어, 달걀 등을 이용한 식단으로 모발이 튼튼해질 수 있도록 즐겨먹는 것이 좋다. 이 외에 많은 이들이 탈모 개선을 위해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물 복용, 혹은 탈모방지전용 샴푸를 사용함으로써 나아지길 기대하지만, 이미 탈락된 모낭이라면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어있는 부분이 많은 경우에도 대량 이식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이를 채워볼 수 있다.

현재에는 기술이 발전해 절개나 삭발을 하지 않아도 환자들에게 필요한 만큼의 모낭을 채취해 비교적 높은 생착률을 보인다. 이렇듯 비절개로 진행되면 시간, 흉터, 통증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수 때문에, 특히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모발이식 방법이다.

그러나 비절개 시술은 절개보다 정교한 시술법으로, 의료진이 오랜 노하우가 축적돼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의 시술 전 의료진의 경험,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모발의 방향, 깊이, 굵기 등을 세세하게 진단하고 시술이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의료진의 경우 실시간 모낭 카운팅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원하는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고 마지막까지 사후 관리도 꼼꼼히 이뤄질 수 있다.

모발이식은 풍성하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자연스러움이 느껴져야 환자들의 고민이 개선될 수 있다.

[도움말 : 한미루 모빈치 모발이식센터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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