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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업일보] 건조한 두피로 심해지는 탈모… ‘비절개 무삭발 모발이식’ 고려
작성자 모빈치 작성일 2020-01-04 18:21:48 조회수 6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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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http://www.kidd.co.kr/news/213273



차갑고 건조한 겨울에는 두피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각질이 심해져 탈모환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실내에서는 외부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환기를 시키지 않은 채 온종일 난방기를 틀어놓는데, 순환되지 않는 대기는 모발을 더욱 건조하게 하고 결국 탈모를 유발한다. 외출 시에도 추위를 피하기 위해 털모자를 오랫동안 착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땀과 노폐물이 쌓이면 두피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탈모증세는 수분부족의 요인이 대부분인 만큼, 물을 자주 마시면서 보습 효과가 있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까 봐 두려워하지만 두피에 누적된 피지, 먼지 등을 닦아 청결을 유지해야만 탈모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 또한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모발 성장을 도울 수 있다.

탈모 초기 단계에서는 이렇게 생활습관만 바꿔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그러나 중증, 경증 정도의 진행상태라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탈모치료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곳에서 정밀하게 진단한 후에 적절한 치료를 이어가야 한다.

한 편으로는 모발이식을 떠올릴 수 있다. 곳곳에 비어있는 공간들을 빠른 시간 안에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헤어라인이 점차 밀려 고민인 경우에도 가능하다. 채취 방법에 따라 절개 혹은 비절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절개는 통증과 흉터를 감안해야 하므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비절개 모발이식이 적합하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개를 하지 않고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해 이식하여 두피 손상을 줄이고, 봉합할 필요가 없어 통증이나 붓기가 적지만, 사실상 삭발을 피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최근에는 두 가지 모두를 보완할 수 있는 비절개 무삭발 모발이식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비절개 무삭발 방식은 일반적인 모발이식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따라서 풍부한 경험이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수술 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충분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 더불어 각자의 두피와 모발상태, 이미지 등을 고려해 디테일하게 디자인할 수 있는 의료진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도움말: 강남 압구정 모발이식센터 모빈치 한미루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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