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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디컬투데이] 얼굴형 망가뜨리는 탈모…헤어라인 교정 통해 도움
작성자 모빈치 작성일 2020-10-09 17:27:35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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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01694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탈모라고 한다. 한때는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 고민으로 효과적인 개선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외모를 중시하는 20~30대에게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돼 신경과민 등의 이상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

호감 가는 얼굴은 눈, 코, 입의 조화로운 배치뿐 아니라 부드러운 얼굴형도 포함된다.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도 얼굴형의 영향을 받아 인상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얼굴 모양을 개선하기 위해선 갸름한 턱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보다 더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고 동시에 탈모까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헤어라인교정이다.

탈모는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그 중 앞머리를 기준으로 양쪽 끝부분이 M자 형태로 발모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헤어라인 전체가 뒤로 밀리는 M자 탈모를 겪는 이들에게 헤어라인교정을 추천한다. 헤어라인은 이마 외에도 얼굴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적당한 높이와 크기를 잡아준다면 외적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다.

영구적인 헤어라인 교정을 고려한다면 모발이식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탈모 영향을 받지 않은 뒷머리에서 모낭을 채취하고, M자 탈모가 시작된 곳에 옮겨 심어 울퉁불퉁한 라인을 매끄럽게 만드는 것이다. 헤어라인 이식은 절개와 비절개로 나뉘며 요즘은 수술 흔적이 거의 남지 않고 빠른 회복이 가능한 비절개 모발이식을 선호하는 추세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수술 전, 후를 비교하지 않는 이상 흉터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매번 얼굴이 노출되는 연예인도 헤어라인 이식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로 변화된 경우들을 볼 수 있다. 탈모 증상 개선과 함께 심미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디자인해 최적의 결과를 구현해야 한다.

아울러 머리카락을 넘겼을 때 봉제인형처럼 어색한 헤어라인을 방지하려면 의료진의 수술 노하우가 중요하다. 모빈치의원 한미루 대표원장은 “과장된 광고만 보고 헤어라인 이식을 결정하기보단, 시술할 전문의의 기술적인 면과 경험을 충분히 따져봐야 기대했던 결과와 실제 결과의 차이를 줄일 수 있고 자연스러움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환자와 의사간의 긴밀한 상담이 이뤄져야 가장 만족스러운 모발이식이 될 수 있어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얘기하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탈모 초기 혹은 일시적 탈모에는 그에 알맞은 솔루션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헤어라인의 변화가 느껴진다면 늦지 않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재 두피와 모발 상태, 탈모 진행 속도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도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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