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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지털타임스] `실시간 모낭 카운팅`으로 환자의 `만족도·신뢰도` 높인다
작성자 모빈치 작성일 2015-01-16 17: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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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11602109919807013

유전에 의한 선천적·환경에 의한 후천적인 원인으로 머리카락이 점차 빠져가는 '탈모'. 과거에는 이러한 탈모가 중·장년층 사람들에게서만 많이 보이는 현상이었지만 최근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급증하며 현대 남녀노소 모두에게 흔한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외모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많은 이들이 탈모를 숨기려 모자를 쓰거나, 풍성한 머리로 만들어 주는 펌을 많이 이용하곤 한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일시적일 뿐 근본적인 대안이 아니다.

탈모 치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갈수록 다양한 치료법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 가운데 비절개모발이식은 회복 기간, 통증, 흉터 등의 면에서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탈모 치료법이다.

비절개모발이식의 경우 모낭 이식량에 따라 비절개모발이식비용이 측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값비싼 비용을 내면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자신의 머리카락이 어떤 상태로 치료되고 있는지, 얼만큼의 모낭이 이식되는지 등을 직접 확인하지 못한다. 비절개모발이식 특성 상 오랜 수술 시간이기에 체감으로 확인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자 많은 모발이식병원들은 개별 모낭 기록지를 만들었지만, 시술 순간을 직접 보는 것이 아니기에 전적으로 신뢰하기는 힘든 부분이다.

이에 최근 실시간 모낭 카운팅 시스템을 도입하는 의료기관들이 등장해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모낭 카운팅 시스템은 환자가 비절개모발이식을 받으면서, 총 두 개의 화면으로 모발이 심어지는 개수와 어느 부위에 튼튼한 모낭들이 자리 잡혀 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발이식병원 모빈치모발이식센터 한미루 원장은 "섬세함이 필요한 비절개모발이식은 환자 입장에서 진행을 확인하기 불가능했다"며 "모낭 카운팅은 시술자가 아닌 비절개모발이식 환자의 입장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모빈치모발이식센터의 한 원장은 "정확한 이식 모낭 개수와 채취 모낭의 손상여부를 환자들이 직접 확인 할 수 있어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탈모 환자들의 신뢰감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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