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고객센터

온라인상담글 작성
제목 [뉴스포인트] [칼럼] 청년층 탈모 급증, ‘비절개 모발이식’ 눈길
작성자 모빈치 작성일 2019-08-02 18:18:19
첨부이미지
내용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478



탈모는 나이가 들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인식돼 왔지만, 과거와는 다르게 현재는 청년층에서도 탈모 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부쩍 심해진 미세먼지나 자외선, 서구화된 식습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때문에 청년층들 사이에서 헤어라인 교정이나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헤어라인과 머리숱은 인상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면접이나 이성과의 첫 만남 등, 중요한 자리에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모발이식을 결정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중년층에서 청년층으로 내려간 탈모 환자의 영향으로 비절개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이름 그대로 후두부를 절개하지 않고 비절개로 시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절개와 봉합 과정을 거치지 않아 통증과 흉터가 거의 없고 회복도 빠른 것이 장점이다. 과거의 방식은 이와 반대로 통증이 비교적 크고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어 청년층이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절개모발이식 중에서도 환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삭발을 할 필요도 없고, 흉터도 적게 남는 무삭발 비절개모발이식이다. 특히 관심 받고 있는 슬릿 방식의 시술은 직경이 크지 않은 바늘로 두피에 미리 모공을 만들어 채취한 모낭을 끼워 넣는 방식이다. 전체나 부분 삭발 없이도 원하는 모낭을 채취해 이식이 가능하고 생착률도 높다. 부분 삭발조차 필요 없다는 점은 외모를 중요하게 여기는 청년층들에게 희소식이다.



그러나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은 생명에 지장이 가는 등의 부작용은 없지만 의료진의 숙련도를 반드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모낭 이식량에 따라 수술 시간이 달라지고 이식되는 모낭수에 따라 비절개 모발이식 비용도 추가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인해 이식 모낭 수를 기록하는 병원이 늘고 있지만, 환자의 입장에서는 의사를 마냥 신뢰할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자칫하다간 비용은 비용대로 추가되고, 실질적으로 생착률은 떨어지는 최악의 경우를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탈모 커뮤니티를 돌아보다 보면 생각보다 이식되는 모낭 수를 제대로 알 수 없어 답답해하는 환자들이 많다. 모발이식은 이식 모낭 수가 중요한 시술인 만큼 이식 모낭 수를 한 눈에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식되는 모낭 수를 실시간으로 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카운팅 시스템을 갖춘 곳에서 환자는 모발이식수술을 받는 동안 앞에 놓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식되고 있는 모낭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방식은 환자들의 신뢰도를 증가시키는 등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환자들의 수도 늘게 할 수 있다.

글 : 압구정 모발이식병원 모빈치 대표원장 한미루 원장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