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세계일보] 비절개 모발이식, '실시간모낭카운팅 시스템'이란? | ||||
|---|---|---|---|---|---|
| 작성자 | 모빈치 | 작성일 | 2014-12-18 00:23:02 | ||
| 첨부이미지 |  |
||||
| 내용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2/18/20141218000008.html?OutUrl=naver 남성들은 탈모에 대한 극복, 여성들은 헤어라인 교정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모발이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흉터, 통증을 최소화하고 수술후 바로 일상복귀 가능한 비절개모발이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통상 비절개모발이식 수술은 모발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모낭을 하나 하나 채취하므로 이식량에 따라 수술 시간도 비례해서 늘어난다. 이러한 비절개모발이식 수술의 시간을 단축시키려고 모낭 개수를 덜 심을 위험, 모낭이 손상될 위험들을 배제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이식하는 모낭의 개수에 따라 수술 비용이 책정되기 때문에 대량이식의비절개모발이식 비용 역시 만만치 않게 나타난다. 탈모로 고민을 하던 김승훈 씨(35세)는 “최근 비싼 비절개모발이식 비용을 지불하며 3000모 헤어라인교정 수술을 받았지만 약속된 모낭이 손상없이심어졌는지 알 수 없다”며“3000모를 직접 세어보려 했으나 일일이 카운팅을 할 수 없어서 포기했다”고 비절개모발이식 후기를 남겼다. 비싼 비용을 지불해가며비절개모발이식 수술을 받고도 모낭의 개수가 제대로 이식되는지, 모낭이 손상없이 이식됐는지 등을 확인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은 탈모극복 및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비절개모발이식 병원에 대한 불신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결점들을 보완하고자 최근 실시간 모낭 개수카운팅 시스템을 도입한 병원도 등장하고 있다. 이는 수술을 받는 동안 실시간으로 전면의 모니터를 통해 이식 개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고, 모낭의 손상여부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발이식센터 한미루 원장은“그 동안 환자가 모발이식량을 정확히 알 수가 없었고 불신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며“섬세함을 요구하는 비절개모발이식수술의 특성상 모낭이 절단 돼생착률이 낮아지는 문제 등을 보완하고자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
||||
